ciel1 '15 퀘벡시티를 한눈에 Ciel! (Day3) 퀘벡에서의 3일째. 전날과 다르게 하늘이 흐리다.예약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하러 차를 타고 올드퀘벡의 성문을 나서는 중. Concorde 호텔의 28층에 위치한 회전하는 레스토랑 Ciel! 에 예약을 해두었다. 하루종일 북적대며 바쁜 거리이지만 아침에는 스타벅스만이 오픈해서 아침손님들을 맞고 있다.호텔 밑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호텔로비로 들어가니 컨시어지직원 왈 레스토랑이 아직 문을 안열었다고 한다.9시에 예약한 사람보고 11시까지 오픈 안한다는 말을 하니 심장이 쿵 ㅡ.ㅡ결국 이날이 휴일이란걸 망각한 직원의 실수였지만 황당했던 순간을 생각하면 ㅋㅋ 아무 문제없이 오픈하고 있는 레스토랑 Ciel!.불어로 하늘, 천국(Sky, Heaven) 을 뜻하는 말처럼 탁 트인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바퀴 도.. 2015.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