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gitane1 Cafe Gitane (NYC) - French, Moroccan 너무너무 춥던 일요일 브런치.오랜만에 첼시 마켓에 나갔다가 근처의 Jane Hotel 의 Cafe Gitane 로 향했는데 전날 내린 눈이 곳곳에 물웅덩이와 빙판을 만들어 조심해서 걷느라 꽤나 고생했다.집시를 뜻하는 Gitane 란 이름 때문인지 프렌지, 모로칸 을 나타내려고 한건지어쨌거나 내부는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에 앤틱샵을 연상케했다. 브런치라고는 했지만 이미 아침을 먹고 나온터라 디너메뉴에 있는 걸로 주문했는데스파이시 오개닉 미트볼. 베이크드 에그과 비트 샐러드, 아보카도 토스트를 주문한 옆 테이블에서 소금을 달라해서 계속 뿌리길래 의아해했는데막상 먹어보니 왜 소금을 소금소금 치고 있었는지 알 것 같았다는.싱거울 수도 있겠지만 우린 괜찮았고 그것보다 문제는 미트볼이 너무도 맛이 없었다는 점 ㅡ... 201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