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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Square Cafe2

Union Square Cafe (NYC) - American(New), Cafes, Bars 이곳에 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렸던가.1년이 넘는 시간 끝에 새로운 위치에 오픈한 Union Square Cafe 에서 브런치.(예전 자리는 Tsurutontan 이 오픈했다) 메자닌에 위치한 우리 자리.소믈리에의 와인핸들링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라서 흥미롭기도 했다. 메자닌에서 바라본 1층에는 감과 펌킨 등 가을데코레이션이 가득했다.확 트인 오픈 스페이스를 보니 다시 오픈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옮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언뜻 보면 Gramercy Tavern 의 Tavern 모습도 보여서 친근한 분위기. 브런치로 왔지만 12시라 우리는 런치로 주문. 파도치는 듯한 버터와 소금. 버터와 함께 나오는 짭짤한 올리브. 그리고 식전 사우어도우빵. 식전 삼총사 세트를 먹으며 식사가 나오길 기다린다.Von Tra.. 2017. 11. 10.
Union Square Cafe (NYC) - American 1985년 오픈한 뒤로 올 12월이면 문을 닫는 30년 전통의 Union Square Cafe 에서의 점심식사.올때마다 항상 같은 자리 ㅋㅋ내년이면 더이상 이 자리에서 식사를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새로 오픈할 곳이 기대가 된다. 쉐어할 생각으로 주문한 샐러드는 역시나 센스있게 두개의 접시에 나눠져서 나오고. Frascatelli. Sweet Pea & Ricotta Ravioli. Grilled Peach Sundae.복숭아 시즌이라 주문했는데 우리가 피킹해온 복숭아가 훨 달고 맛있었다는 ^^;; 항상 맘에 드는 서비스와 음식들.새로운 공간으로 옮기기 전에 몇번이나 이곳에 더 오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130석의 좌석을 위해 일하던 120명의 스텝 모두 그대로 옮겨간다니(?) 그 또한 다행.내년의 새로운 오.. 2015.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