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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land2

Harris Crab House (MD) - Crab, Seafood 하루 일찍 시작된 2014 Labor Day 연휴 첫날 메릴랜드의 Harris Crab House 에 내려갔다.(올초 DC의 벚꽃을 보러갔을때 들렀던 Harris Crab House) 평일인데다 오후 5시에 맞춰 도착했더니 해피아워 시간이다. ^^ 본격적인 롱위켄드가 시작되는 다음날부터는 엄청 붐비겠지만 아직 한산해서 좋았다. 게를 깨먹을 망치와 껍질을 버릴 바구니까지 준비가 다 되었는데 결정적으로 또다시 점보가 없어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는 수밖에 ㅜ.ㅜ오후 5시에 점보 사이즈가 그날 안들어왔다면 모를까 솔드아웃이라니 어째 수상해 ㅋㅋ 어쨌거나 해프더즌의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게를 잡고 뜯기 시작.신선한 게살맛이 일품이었고 중간중간 마셔주는 맥주 역시 시원하니 캬~ 사이드로 옥수수를 주문한게 좀.. 2014. 9. 3.
Bo Brooks (MD) -Seafood, Blue Crabs 울 동네에서 Ironman 이 열리던 날 우리는 메릴랜드로 향했다. 팔리세이드 파크웨이 한쪽 방향을 통째로 닫아버린 상황이라 맨하탄 들어가는 조다리는 거의 주차장에 주변 도로들도 북적북적. 이런 날은 동네를 떠나야 한다. ㅋㅋ 게가 먹고 싶어 4시간의 운전 끝에 도착한 Bo Brooks.오후 5시 30분 경인데 사람들로 빽빽하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 올려놓고 20분 정도 기다린 뒤에 자리에 앉음. 크랩 사이즈는 예약도 안되고 그날그날에 따른 복불복인지라 오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기다리는 동안 다행히 그날 잡아온 게들을 사이즈별로 분류하는 중이라는 얘기를 들어 기대감에 한껏 부풀음 ㅎㅎ 이곳은 단체손님들이 많다. 한편으론 우아하게 차려입고 데이트를 하는 손님들도 보인다. (경치 때문에??)그 옆에는 양손.. 201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