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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2

'13 San Diego - Manchester Grand Hyatt San Diego 다행히 3시간의 시차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20층의 호텔방에서 바라본 샌디에고. 날씨 참 좋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항공모함 USS Midway 가 보인다.맨하탄에 있는 Intrepid 에 갔다가 도무지 흥미를 느끼지 못한 경험 때문에 그냥 겉에서만 보기로 했다. 사실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 얼마만큼 샌디에고를 돌아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호텔에서 나가면 바로 있는 Seaport Village. 오른쪽으로 보니 샌디에고 트롤리가 지나간다. 왜 전기기차를 트롤리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는 다들 트롤리라 부르니 우리도 ^^ 샤워를 마친 뒤 로비로 내려왔다.새해 둘째날이라 아주아주 한산하다. 컨퍼런스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빈자리는 커녕 발디딜틈도 없이 복잡해질.. 2013. 1. 8.
'13 San Diego - 비행기까지 갈아타며 도착한 샌디에고 뱀띠해인 2012 계사년 (癸巳年)의 첫날. 좀 조용히 보내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ㅋㅋ이러다가 매년 1월 1일은 비행기 타는게 관례까 되어버릴까 무섭네. 갑작스레 생긴 현석의 컨퍼런스 일정.썩 내키지 않았는데 없을 줄 알았던 비행기 좌석도 남아있고(더구나 간격이 넓은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 배정까지 !!!)없던 호텔방마저 원하는대로 짠~하고 나타나는 걸 보니 가라는 신호였던게야. 떡국 먹고 대충 짐을 싸들고 뉴왁 공항으로 향했다.Parking Spot 에 차를 주차시키고 셔틀 타고 유나이티드 터미널로 이동.만석인 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로 출발.5시간이 넘는 비행이라 Direct TV 도 사서 영화 Taken 2 한판 때리고.요즘 자주보던 Mystery Diners 도 주구장.. 2013.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