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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Island2

Peter Luger of LI(NY) - Steakhouse 항상 브룩클린 지점만 찾았는데 롱아일랜드의 Peter Luger 는 처음이다. 롱아일랜드 지점으로 오게 된 이유는 브룩클린 지점에 예약을 할 수 없어서 오로지 그 이유 하나였다.요즘 세상에 인터넷 예약도 없고 오로지 전화통화를 통해서만 예약가능한데전화걸면 연결까지 30분 이상은 기본이고 운 좋아서 긴 기다림 끝에 연결이 되면 잠시 홀드해 달라 하고홀드하고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다보면 전화가 뚝 하고 끊어져 버린다. 그때의 황당함과 열받음이란 ㅡ.ㅡ겨우겨우 연결이 되었을때는 예약북이 지금 자기손에 없다고 잠시후에 다시 걸어달라고 한다. 헐~(연말이라 더 바뻤을 수도 있지만 이번엔 좀 심했음) 이러한 상황을 몇번 겪은 뒤에 롱아일랜드로 가보자는 결론이 나왔다.리뷰들이 롱아일랜드보다 브룩클린 지점이 스테이크.. 2019. 1. 11.
'15 롱아일랜드 드라이브 (Montauk,NY) 며칠간의 비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끝에 찾아온 화창한 토요일.오랜만에 롱아일랜드로 드라이브를 나가기로 했다. 세시간 넘는 드라이브 끝에 도착한 Montauk 몬탁.모처럼 여유있게 바닷가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선택한 곳은 Inlet Seafood Restaurant. 2층으로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있다. 25분을 기다린 끝에 오후 2시가 다되어갈즈음에 자리로 안내받았다.메뉴를 보며 고민중~그날 잡힌 생선으로 만든 스페셜도 좋을거 같고 그외 메뉴도 땡기고 여기 스시가 좋다던데 그것도 혹하고...(배가 많이 고팠었나보다 ^^) 로컬에서 제조된 맥주를 주문하고. 캬~~ 창가자리에 앉았음 참 좋았을텐데 ㅜ.ㅜ 스페셜 중의 하나인 Monkfish Risotto.Monkfish 아구 도 신선했고 리조또도 나쁘.. 201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