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Lapin Saute1 '15 Le Lapin Saute 에서 퀘벡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Day3)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우산을 들고 로어타운으로 내려왔다.기분은 야간 꾸리꾸리하지만 그래도 먼길 왔는데 여행을 망칠 순 없지.더구나 Le Lapin Saute 은 여행도 오기전에 예약한 레스토랑인데 그 예약을 날려버릴 순 없잖아.엄청 습한 날씨였지만 어쩐지 야외가 땡겨 실내의 에어컨 바람이 밖으로 나오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보다 늦게온 주변 테이블들이 주문을 마치고 돌아갈때까지도 우리는 방치 상태라 어리둥절.하지막 그것때문에 우리 여행을 망치고 싶지 않아 인내심으로 버티던 중 마침내 서버가 왔다.메이즈러너의 Newt 역인 토마스 생스터를 닮은 듯한 웨이트리스를 보니 살짝 마음이 풀어지고 ^^;;마지막 저녁이니 분위기도 내보고 기분도 업 시킬겸 와인 반병을 주문해서 치어스~ 두 사람이 먹기에 .. 2015.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