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Jolla Shores1 '13 San Diego - UC San Diego 학생들은 좋겠다 왼쪽이 컨벤션 센터. 그 뒤로 메리엇 호텔과 하얏 호텔의 모습이 보인다. 1월의 샌디에고는 추웠다.짐을 싸면서 반팔? 긴팔? 스웨터? 코트? 가디건? 등등 고민했는데 챙겨간 어느 옷하나 딱 맞아떨어지는게 없었다. ㅋㅋ후드티하고 목도리 안들고 온게 후회막급.남가주라 따뜻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그래도 저 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샌디에고가 춥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 왜 이곳 사람들이 여유가 있고 프렌들리한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이런 경치를 매일 보고 지내는 US San Diego 학생들. 참 복받았다. 좋겠다. 부럽다. 예전에 학생시절 이 곳에 놀러왔다가 너무도 좋은 환경의 UC San Diego에 충격을 받고 썰렁하고 추운 업스테잇 뉴욕으로 돌아갔.. 2013.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