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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s Crab House3

Harris Crab House (MD) - Crab, Seafood Easter 주말에 찾은 Harris Crab House. 며칠 전부터 요즘 크랩이 시즌이냐고 문의를 했으나 두리뭉실 애매한 대답만이 돌아와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했었는데당일날 전화를 해보니 Bo Brooks 는 큰 사이즈가 있고Harris Crab House 는 라지와 미디움 사이즈만이 있다고 해서 또 한번 고민.그래도 일단 계획을 했던 것이니 가보기로 했다.작은 사이즈만 있다고 했는데도 Harris Crab House 를 선택한 건 이곳이 좀더 깔끔하고 크랩 이외의 디쉬들 역시 맛이 괜찮아서였다. 오랜만에 선글라스를 낄 수 있었던 화창했던 봄날.자리에 앉자마자 게 사이즈를 물어보니 역시나 라지 사이즈가 제일 크단다 ㅜ.ㅜ일단 라지 사이즈로 해프더즌을 주문하고 사이드로 Hush Puppies 허쉬.. 2015. 4. 6.
Harris Crab House (MD) - Crab, Seafood 하루 일찍 시작된 2014 Labor Day 연휴 첫날 메릴랜드의 Harris Crab House 에 내려갔다.(올초 DC의 벚꽃을 보러갔을때 들렀던 Harris Crab House) 평일인데다 오후 5시에 맞춰 도착했더니 해피아워 시간이다. ^^ 본격적인 롱위켄드가 시작되는 다음날부터는 엄청 붐비겠지만 아직 한산해서 좋았다. 게를 깨먹을 망치와 껍질을 버릴 바구니까지 준비가 다 되었는데 결정적으로 또다시 점보가 없어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는 수밖에 ㅜ.ㅜ오후 5시에 점보 사이즈가 그날 안들어왔다면 모를까 솔드아웃이라니 어째 수상해 ㅋㅋ 어쨌거나 해프더즌의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게를 잡고 뜯기 시작.신선한 게살맛이 일품이었고 중간중간 마셔주는 맥주 역시 시원하니 캬~ 사이드로 옥수수를 주문한게 좀.. 2014. 9. 3.
'14 Cherry Blossom & Harris Crab House (Washington DC & MD) Washington DC 워싱턴 디시 의 벚꽃이 절정이던 날 (흠...사실은 절정에서 하루 이틀 지난 정도였지만)우리도 함 즐겨보자고 집을 나섰다. ㅋㅋ메릴랜드에 들어서니 확연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 차가 많이 막혀 6시간만에 DC 도착.정말 오랜만에 차와 사람들에 치여 다녔다. 하이웨이 휴게소의 여자 화장실은 줄이 밖으로 나오다 못해 푸드코트 있는 곳까지 뻗어있는 상황.(아...그나저나 델라웨어 새로 지은 휴게소 아주 좋더군 ㅋㅋ) Tidal Basin 을 한바퀴 돌아보려 하는데 멀리 Washington Monument 오벨리스크가 보인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 그리고 인도가 미어터져 차도로 밀려나오는 사람들. 벚꽃은 예쁜데 너무 복잡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ㅋㅋ 원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