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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pton Inn2

'14 Hampton Inn @ Springdale, UT Zion National Park 에서 나와 Springdale 의 Hampton Inn 에 짐을 풀었다. 갑자기 변경된 일정 때문에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엄청 바빠졌다.숙소를 새로 찾아야 하고 기존 예약해 둔 숙소 캔슬해야 하고 미리 예약해놓은 투어까지 바꿔야 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ㅋㅋ그래도 방도 있었고 투어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여 좀 바쁘긴 했지만 모든 걸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어 다행이었다. 이제 정신 차리고 사진 찍기 ㅋㅋ수건에서 하얀 보푸라기가 묻어나는 것 말고는 나무랄데 없는 곳이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았고 역시나 하룻밤 잠만 자고 가기에 아까웠던 곳.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던 침대. 아마 다음에 자이언 캐년에 오게 된다면 또다시 이 곳에 묵게 될 거 같다. 방에서.. 2014. 12. 2.
'14 Hampton Inn @ Moab, UT Arches National Park 에서 숙소가 있는 Moab 까지는 10분도 걸리지 않는 거리라 편리한데대신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는 호텔 체인들도 없어 숙소 가격이 사악한게 흠이다.(하기사 엘로우스톤 국립공원 근처 햄튼인도 그 사악한 가격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더구만.) 개인적으로 햄튼인을 좋아하기에 가격 빼고는 별불만이 없었지만 확실히 햄튼인은 다른 숙소들과 달리 매트리스가 아주 편했다. 힘든 로드트립 일정 중 또 하루를 무사히 소화해 내었으니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로비에 내려가 코코아 한잔 하며 다음 일정 계획을 조율하였다. 근데 숙소 사진이 달랑 세장?? ㅋㅋ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