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ing Fishbone1 '09 Aruba (13) Flying Fishbone 아루바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인 Flying Fishbone도 가는 길에 대해서는 예외가 아니었다. ㅋㅋ 왼쪽에 도미노 피자, 오른쪽에 서브웨이가 나오면 우회전해야 한다. 가는 길에 찍어본 아루바에서 두번째로 높은 Hooiberg. 해가 지기 전에 Flying Fishbone에 도착했다. 석양을 바라보며 바닷가에서 즐기는 저녁식사. 생각만해도 로맨틱하지? 긴 입구를 지나서 예약 확인. 여기가 아마 아루바에서 제일 까다로운 레스토랑이 아닐까 싶다. 비행기 타기도 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고, 아루바에 도착해서는 컨펌 전화를 해야 하고 캔슬전화 없으면 캔슬료까지 물어야 할 정도로 콧대가 높다. 어쨌거나,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더니 발이 물에 잠기길 원하는지 아닌지를 물어본다. 당연 발이 물에 잠겨야지... 201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