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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s Park4

'14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 Estes Park, CO 덴버에서 그리웠던(?) 것 중의 하나였던 Krispy Kreme.몸에 안좋은걸 알면서도 크리스피 크림이란 단어만 들으면 거부할 수가 없다. 아침을 먹긴 했으나 여기까지 와서 그냥 지나칠 순 없지.아침 시간이라 끝도없이 만들어져나오는 글레이즈 도넛이지만 기다리는 줄 또한 만만치 않게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 더즌을 받을 수 있었다.(우리 앞에 10 더즌을 사가는 사람이 있어 눈이 휘둥그레~)받자마자 한입 덥썩~ 츄릅~~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정말 그리웠다 ^^;;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을 향해 가는 길은 구름이 우중충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가을답게 노란 단풍이 든 나무도 볼 수 있었고 푸르렀던 들판은 누렇게 변해있었다. 한시간 30분여의 운전 끝에 Estes Park 에 도착했다. 노란 단.. 2014. 11. 5.
'13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Estes Park, CO (2) 이러니 겨울에 못가지 Day 3 2013. 5. 27 (Mon) Alluvial Fan 근처의 Little Fall.비지터 센터에서 레인저가 가보라고 했던 곳 중의 하나이다.Mummy Mountain 에서 흘러내리는 Roaring River 에 의해 폭포처럼 떨어져내리는 곳인데 산양들을 볼 수 있는 트레일을 따라 걷가보면 볼 수 있다. 우리는 그냥 차로 이동하며 보는데 만족하고 대신 근처의 피크닉 장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무시무시한 국립공원 화장실 이용도 하고 -_- 점심도 먹고 나니 이제 본격적으로 예전에 막혀있어 못가본 지역을 가볼 시간이다.이제까지 본 것과 완전 다른 모습을 지닌 진짜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의 또다른 모습. (윗사진 얘기는 아니고 ㅋㅋ) 겨울이라 못가봤던 Trail Ridge Road.오전.. 2013. 6. 14.
'13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Estes Park, CO (1) Day 3 2013. 5. 27 (Mon)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입장료는 차량당 20 달러이며 7일동안 유효하다. 이제부터우리의 야심작(?) ㅋㅋ America the Beautiful Pass 가 빛을 발한다. 비록 Mount Rushmore 에서는 안통했지만그외 모든 국립공원과 마뉴먼트들은 America the Beautiful Pass 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미리 80달러를 내고 구입한 것이긴 하지만 예정대로라면 방문할 곳의 총 입장료가 80달러를 넘어가니 이득인셈.어메리카 더 뷰티풀 패스는 1년동안 유효하다. 앗, 근데 이게 왠일인가.Bear Lake 로 가는 길이 공사중이라 먼지가 폴폴 날리고 길은 쿠당쿠당.도로를 넓혀서 좀더 많은 양의 트래픽을.. 2013. 6. 12.
'11 Colorado (7)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Estes Park) Rocky Mountain National Park(록키산 국립공원)을 돌아보기 전에 잠깐 worldatlas(graphicmaps.com)에서 가져온 북아메리카의 산맥을 살펴보면 이렇다. (사실 돌아본 뒤 호텔에서 뒤져본 지도이지만 ^^ 미리 알았다면 좀더 이해가 빨랐을 듯 싶다 ㅋㅋ)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은 딸리지만 이해력은 나아지기에 예전 학교 다닐때 억지로 산맥들 외울때보다는 훨씬 진지한 자세로 재밌게 지도를 바라보게 된다는...살짝은 슬픈 사실. 입장료 20불을 내고 Estes park을 차로 돌기 시작했다. 20불을 내면 일주일동안 파크를 돌아볼 수 있다. 뉴멕시코에서 캐나다의 브리티쉬콜롬비아까지 펼쳐져있는 록키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이고, 록키산맥에서 제일 높은 지점은 콜로라도의 Mt..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