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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2

Mighty Quinn's (NYC) - BBQ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점심 시간에 가면 이런 원치 않는 뽀샤시 효과를 내는 Mighty Quinn's 내부.게다가 안쪽의 스모커에서 나는 연기까지 햇살에 더해 스페셜 이펙트를 마구 발산하시니 -_- 중간에 긴 커뮤너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고 주문은 맨 안쪽에서 시작된다. 바베큐 종류.샌드위치로 주문하거나 빵 없이 주문할 수도 있고 파운드로 주문도 가능하다. 고기를 주문하고 나면 그 옆의 사이드 스테이션으로 이동. 피클 종류는 가짓수에 상관없이 넣어달라 할 수 있다.코우슬로도 마요네즈가 들어간 크리미한 것과 마요네즈 없는 라이트한 두종류가 있다.개인적으로 오이 피클 빼고는 다 맛있음. 부드럽고 촉촉한 pulled pork 이 듬뿍 들은 Pulled Pork Sandwich. 예전에 먹고 반한 Briske.. 2013. 12. 6.
Blue Smoke (NYC) - BBQ 썩 BBQ를 좋아하지 않아서 가봐야지 하면서도 잘 안땡기다 어느날 저녁 갑작스레 생각이 나서 찾은 Danny Meyer의 또다른 레스토랑 Blue Smoke. 주말 저녁이라 예약도 안한 상태로 버적버적 걸어들어가기 걱정이 되었으나 전화해서 물어보니 Blue Smoke는 일정수의 좌석은 예약을 받지 않는 walk-in 이라길래 일단 가보기로 했다. 스트릿 파킹도 손쉽게 할 수 있었고 4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더니 20분만에 자리에 앉을 수 있어 정말 다행. 자리가 있는데도 오래 기다리게 하는게 미안한 일이라며 6명이 앉는 자리를 달랑 우리 둘에게 안내해 주었다. 오호~ 이래서 우린 Danny Meyer가 좋다우. BBQ를 먹으며 맥주가 빠질 순 없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하루종일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꼼.. 201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