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드닝1 '14 봄 가드닝 드디어 봄이 왔다. (진짜 온건가 ㅜ.ㅜ)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따뜻하게 입어야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햇살이 반가운 계절이다. 봄을 알리는 여러 꽃들 중의 하나인 보라꽃을 피우는 vinca minor.제법 많이 번져서 한두해만 더 지나면 땅을 다 가릴 듯 싶다. 추운 겨울동안 얼어죽을까 염려되었던 Day lily 들도 삐죽삐죽 땅에서 솟아나오고. 하지만 겨우내 푸르름을 유지해야 하는 Shrub는 얼어버린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꺽어지고 말라버렸다.다시 살아날 수 있을런지 지켜보는 중인데 조금씩 잎이 올라오는게 보여 다행이다 싶다. 그리고 많이 따스해진 지난 어느 주말 백야드에서 작업을 시작했다.나날이 실력이 늘어가는 카펜터는 뚝딱뚝딱 망설임없이 나무를 자른다. 작년 그라운드호그 때문에 골치가 .. 2014.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