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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룽2

Laduree (NYC) - Dessert (Macaron)  지난 목요일 뉴욕에 오픈한 Laduree 라듀레 의 토요일 오후 모습이다. 파리에서의 맛본 라듀레의 마카룽 맛을 잊지 못해 드디어 뉴욕에 입성했단 말에 찾긴 했는데 상상이상의 긴 줄 -.- 이 줄을 보면 그냥 포기하고 나중을 기약해야 했던건데 뭔 생각에서였는지 일단 줄을 서서 기다렸다. 한시간을 기다린 뒤 입구 근처의 쇼윈도우를 볼 수 있었다. 예전의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마카룽을 현재의 샌드위치 모양으로 탄생시킨 라듀레. 밖은 한여름 날씨. 문 안으로만 들어오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 생각했는데, 좁은 공간에서 또다시 구불구불 기다림의 행렬이 이어졌다. 안쪽에 전시된 잼들. 드디어 마카룽이 보이기 시작 ^.^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듯 쌓아놓은 마카룽들. 빛의 속도로 없어지다보니 저렇게 쌓아놓고 팔고.. 2011. 9. 8.
'11 Paris - Laduree 파리 얘기를 할때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마카룽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마카룽을 얘기할때 Laduree 라듀레 를 빼놓으면 얘기가 안된다. 파리 도착한 첫날 샹젤리제 거리의 랴듀레에 들어가자마자 길게 늘어선 줄에 놀라고 그 다음엔 너무도 아기자기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에 눈이 즐거우며 마지막으로 마카룽의 값을 지불하며 기절해버렸다 ㅋㅋ 하지만 마카룽의 맛을 보면 가격 따위는 생각도 안나고 또 먹고 싶단 생각 밖에.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냥 내부 사진은 스킵~) 여기는 파리에서 로마로 이동하기 위해 들른 Orly 오를리 공항에 있는 라듀레 카트이다. 파리에서 마카룽을 더 못먹은게 아쉽던 차에 공항에 도착해서 보이는 마카룽이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 201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