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1 '08 Maine (7) - Thurston's Lobster Pound Maine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Thurston's Lobster Pound. Bar Harbor의 Stewman's와는 달리 직접 랍스터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이 더 유명하기도 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살아있는 랍스터들. 흠...어느 걸로 고를까..... 3파운드 넘는 걸로 결정. 빠른 손놀림으로 랍스터를 집어(물론 주인이) 저울에 올려 무게를 측정한다. 생각해보니, 가장 큰 걸로 고를 걸 왜 3파운드 정도 되는 걸로 달라고 했는지 좀 아쉬움. 무게에 걸맞는 커다란 집게발. 랍스터가 1파운드가 되는데 보통 7년이 걸린다고 한다. 고른 랍스터들이 3.6파운드 정도 했으니, 25년산을 먹은 셈인가. ^^;; Stewman's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대신 이.. 2011.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