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1 '17 Autumn in New York (Thacher State Park) 이상기후로 올해의 뉴욕 단풍이 별로일거라는 기사를 읽었지만(기자왈 muted 라고 함)가을의 단풍구경을 빼먹으면 아쉬울 듯해서 Thacher State Park 을 향해 드라이브를 나섰다. 집 주변은 보슬보슬 비가 내려 흐렸는데 다행히 업스테잇 뉴욕은 날씨가 좋았다.단풍마저 화려하다면 더 좋겠지만 이왕 나왔는데 흐리지 않은게 어디냐. 겨울에 사용되기 위한 Hay 건초들이 바짝 말려지고 있고. 울긋불긋하게 색이 든 예쁜 풍경도 보여진다. 아직 단풍시즌이 피크도 아닌데 이미 끝난버린 쟂빛의 산등성이의 모습도 보이고. 그래도 Thacher State Park 올라가는 길은 알록달록하니 좋다. 주립공원의 피크닉 장소에 주차를 하고 보니 사용료를 내는 셀프 티켓 판매대가 보인다.언제부터 생긴건지 궁금해하며 6불의.. 2017.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