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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Hawaii/Maui

'12 Maui - 내려오니 해가 쨍쨍 -_-

by fairyhee 2012. 4. 12.


Hana 에서 Paia 쪽으로 돌아오니 해가 쨍쨍이다.

아니 지금 장난하냐 -_-^  Hana 쪽 하늘을 보니 시커먼 먹구름이 가득. ㅋㅋ 




Hookipa Beach park 에는 차들이 잔뜩 몰려있다.




몰디브나 캐러비안의 바다에 익숙해져 하와이의 바다가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워낙 태양에 목마르다보니 -_- 이렇게 내려 바다를 볼 수 있다는게 그저 반갑기만 하다.






윈드서핑하는 사람도 보이고




보드를 타고 파도를 타려는 파란 옷의 서퍼.

바위 주변엔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인다.




파도가 거세 위험할거 같은데도 아랑곳않는 사람들.




역시 바다가 아름답기 위해서는 파란하늘과 만나야 한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Hookipa Beach Park 옆의 Mama's Fish House.

예전대로였다면 전날 이곳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했을텐데. 아흑...왜 이리 되는 일이 없는겨...

이날 자리가 있음 가려고 했는데 이 유명한 곳이 당일 자리가 있을리가. 

또한 우리는 한달 전에 예약을 하면서 -.-  왜 하필 그날 예약을 한 걸까. 

하와이안 전통 식사 해보려고 했는데 이리 되었으니 그냥 돈 굳었다~ 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할 수밖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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