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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NY] '09 Yankee Stadium (vs Texas)

by fairyhee 2011. 8. 12.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 간다.


이날은 전부터 먹고싶었던 갈릭 프라이를 샀다.
그동안 옆에서 사람들 먹는거 보고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추릅~ 역시나 값은 헉 소리가 나오도록 비쌌고 -.- 맛은....음...첨엔 맛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짜서 결국 다 못먹고 말았다.


셀카도 찍고.


경기 시작 전 시상식에 나타난 전 뉴욕 자이언츠 선수도 보고. 근데 누구더라....


전날 77세로 생을 마감한 상원의원 에드워드 케네디(테드 케네디)에 대한 묵념의 시간이 잠시 있었고. 호헤이의 모습이 보이네.


미국가인 내셔널 앤섬이 울려퍼진뒤 스타팅 라인업이 소개되었다.
이날의 양키 선발은 내가 좋아하는 투수 중의 하나인 앤디 페팃.



항상 양키 구장에는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데, 이날은 영화배우 잭 니콜슨과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모습을 나타냈다. 보라색 옷을 입은 잭 니콜슨이 먼저 와있고 잠시 후 폴 매커트니가 들어옴. 홈 플레잇트 뒷자리에 앉을 수 있다니....부럽다~~


6회까지 뉴욕이 이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예상치 못한 비에 경기장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 비를 맞으면서라도 볼까 했는데, 갈수록 많이 내리니 물에 빠진 생쥐꼴로 야구장에 앉아있는 건 우리 취향이 아니라 말이지.



2009.09.01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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