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1 '12 Oahu - Shor American Seafood Grill 아침에 씩씩대며 나온 곳을 저녁에 찾게될 줄이야 ㅋㅋ 체크인 당시 받은 Shor American Seafood Grill 의 2명 저녁식사권과 기념일 축하 샴페인을 받았으니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밖에 널린 먹거리도 다 못가봤는데 저녁 한끼를 호텔에서 먹으려니 사실 속이 많이 쓰렸지만, 또 받은거니 쓰는 수밖에. 샴페인을 준다길래 375ml 짜리 작은 병일 줄 알았는데 왠걸~ 제대로 된 사이즈의 샴페인 한병이 통째로 나왔다. @.@ 운전해서 집에 갈 필요도 없으니 부어라 마셔라 하며 결국 식사하면서 한병을 다 비우고 말았다. ㅋㅋ 아침의 악몽이 되살아나 조마조마했지만, 아침 서버들과는 달리 매우 친절했다. 버터에 하와이안 소금을 뿌려 빵과 함께 먹고. 시저 샐러드. 마히마히와 립아이 스테이크 중 택할.. 201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