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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Garden3

'19 the NY Botanical Garden Rose Garden 올해도 어김없이 브롱스의 the NY Botanical Garden (NYBG) 의 Rose Garden 에 다녀왔다.트램을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 Peggy Rockefeller Rose Garden.6월 1일부터 오픈했는데 둘째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아직 피지 않은 장미들도 제법 많았다. 입구부터 진한 향기를 풍기는 로즈가든.다행히 올해는 난 멀쩡한데 옆사람이 코 훌쩍에 재채기까지 ㅋㅋ 활짝 핀 꽃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 예쁜 노란 장미를 보며 노란 장미 꽃말이 질투 뭐 그런거 아냐? 했는데장미 이름이 True Friendship 이더군 ^^;; 꽃말에 우정도 있나보다.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와 다르게 해가 쨍쨍했던 날이라 가든에서 시간을 보내기엔 딱 좋았던 날이었다. 사진 찍어.. 2019. 6. 5.
'18 the NY Botanical Garden Rose Garden 브롱스의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 (NYBG)의 Rose Garden 으로 트램을 타고 이동한다.트램의 방향이 예전의 반대방향으로 변경되었고 트램내 방송도 새로와졌다. Peggy Rockefeller Rose Garden.트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장미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어 유독 사진을 많이 찍었던 날. 내가 좋아하는 쥴리아 차일드. 또다른 나의 페이보릿 골든 딜라잇. 올해는 코가 간지럽지 않아서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멀리서 보이는 페기 락펠러 로즈 가든. 타고 돌아갈 트램이 오고 있다. 2018. 6. 13.
'15 the NY Boatnical Garden Rose Garden 장미의 계절에 찾은 뉴욕 보타니컬 가든의 Peggy Rockefeller Rose Garden .작년과 달리 무덥지도 않고 장미 구경하기에 딱(!) 좋았던 날씨였다.우리처럼 로즈가든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아 NYBG을 찾은 이후 처음으로 줄서서 기다려서 트램을 타야했다. 장미들 사이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노부부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이 있어 이름표(?)는 필수. 역시 꽃들이 있는 곳에 벌들이 날아든다고 바쁘게 장미속을 드나드는 범블비.요즘 벌들이 잘 보이질 않아 뒷마당 텃밭을 보며 한숨을 쉬고 있는 상황인데 여긴 벌들이 많네 ㅜ.ㅜ확 몇마리 잡아서 뒷마당에 풀어놓을까란 생각까지 해보았다. (이러다 조만간 벌까지 키울 기세이다 ㅋㅋ) 내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장미의 모습. 정열적.. 201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