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kin spice latte1 '14 가을에 주절주절 (펌킨 스파이스 라떼 etc) 펌킨의 계절이 돌아왔다. 너무 일찍 와버린 가을. 갑자기 사라져버린 듯한 여름이 무척 아쉽다. 텃밭에서 수확해서 만들었던 베이질 페스토도 이제 내년이 되어야 가능한 얘기이고 직접 딴 블루베리로 만들어 여름동안 야금야금 먹던 블루베리 잼도 몇병 남지 않았다. 그러던 중 쿵짝이 짝짝 맞아 어느날 만두 빚는다고 푸드덕거리기도 했고만두빚기에 엄청난 내공을 지닌 분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아주 수월하게 끝났다. ㅋㅋ 가을이면 빠질 수 없는 펌킨 스파이스 라떼.원래도 스타벅스 잘 안갔었는데 그나마 가을에 펌킨 스파이스 라떼 때문에 찾던 것마저 이젠 필요없을듯.(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엔 펌킨이 안들어있다는 ㅋㅋ) 음.....가을엔 꼭 마셔줘야하는 홈메이드 펌킨 스파이스 라떼.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아 아주 맘에.. 2014.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