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onono1 '19 그라나다에서 저녁 그리고 디저트로 피오노노(pionono) 제대로 식사를 한지 24시간이 지났더니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다.대충 짐을 풀고 호텔에서 추천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La Piccola Carmela 에 왔다. 날씨가 좋아 야외에서 식사하고 싶으나 담배연기 때문에 실내로 들어올 수 밖에 없었다. 그라나다에 왔으니 알함브라 맥주를 마셔줘야지. (맛은 그냥 밍밍했다 ^^;;) 식사전 미니 칼존이 타파스 형식으로 나오고. 아루굴라와 판체타 파스타. 가장 만만한 마게리타 피자. 식사 도중 와인 한잔을 추가했음에도 30유로 정도 나왔다.스페인은 팁을 주지 않아도 되니 체크를 봐도 머리굴릴 필요 없어 깔끔하다.다만 일하는 서버들이 부족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때가 많다. 식사를 한 뒤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Plaza Nueva 누에바 광장과 호텔이 가까워.. 2019.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