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easter1 '18 3월의 Nor'easter 동북부 지역의 폭풍인 Nor'easter 가 왔던 3월 2일은 적당한(?) 양의 눈이 오는 대신 바람이 심했다. 우리는 괜찮았지만 정전이 된 곳이 많았다. 그 후 3월 7일 복구가 미처 다 되지도 못한 상태에서 두번째 Nor'easter 가 왔다.많은 학교와 회사들이 문을 닫았지만 아침에는 비가 와서 그냥 이렇게 쉽게 지나가나 싶었더니오후부터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했다. 그럼 그렇지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곱게 지나가면 섭하지 ㅋㅋ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은 사람이 걱정되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 보냈다.문제는 회사 근처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는지라 울 동네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더라는.아...뉴저지도 은근 넓다니까. 정작 집에 들어와서 얼굴을 보여줬음 좋겠는 사람은 안오는 와중에 땅콩사랑..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