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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Yankees2

[NY] '12 Yankee Stadium (vs Blue jays) 저녁이면 쌀쌀해져 더이상 야구장 찾기가 쉽지 않을거 같다. 고로 올해 마지막으로 찾은 양키 구장이 되지 않을까. 좋은 자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 더더욱 기분 좋았던 날 ㅋㅋ 저번에 와서 담번에 꼭 먹어보자고 했던 Family Pack. 5개의 슬라이더 (치킨, 버팔로치킨, 비프 중에 선택) 와 무려 2파운드 @.@ 의 프렌치 프라이가 들어있는 바스켓의 가격은 20불. 이날은 마스터 카드 프로모션이 있던 날이라 1리터 콜라도 무료로 받았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서 슬라이더만 먹고 프렌치 프라이는 거의 남기긴 했지만 꽤 괜찮은 딜이었다. 또한 새 구장으로 이전하며 음식들이 엄청난 질적향상을 했기 때문에 비싸긴 해도 꼭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와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 (귀찮기도 하고 ㅋㅋ) 바람이 불어.. 2012. 9. 26.
[NY] '11 Yankee Stadium (vs Boston) 2011년 처음 찾은 Yankee Stadium.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가 있는 토요일 저녁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뒤 구장으로 들어가 바로 라운지로 향함. 1년동안 그리웠던 갈릭 프라이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작년까지 라운지에 있던 Food Network의 광고가 사라지고 갈릭 프라이의 값은 살짝, 아주 조금 내렸다. 또한 올해부터 Jim Beam Suite Lounge에서 팝콘과 땅콩, 소다 종류가 무제한 리필된다는 반가운 소식. 이날 선발인 CC Sabatia의 등모습이 전광판에 보인다. 간만에 나는 CC의 티셔츠를, 현석은 Jeter 티셔츠를 입었다. 요즘 연패를 거듭하는 뉴욕 양키가 어찌될런지. 양팀 선발 소개. 보스턴은 Josh Beckett이 선발이다. 내셔널 앤섬이 울려퍼지고 경기 .. 201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