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a's1 Juliana's (Brooklyn, NYC) - Pizza 허구언날 공사중인 브룩클린 브릿지 건너는게 짜증스럽지만 피자가 땡기니 브룩클린에 다녀와야지. 오픈하는 시간보다 15분 늦었더니 테이블은 이미 꽉 차고 바에만 두자리가 남아있었다.항상 바에 앉고 싶었기에 대환영~! 쉴새없이 핏자 만드는 과정을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어마어마한 양의 프레쉬 모짜렐라와 베이질 가득. 피자의 생명이라는 잘 시즈닝 된 오리지널 오븐.마치 수도꼭지를 중심으로 집이 지어지는 광고처럼 줄리아나에서 오븐이 가장 중요하다. 발효된 핏자 도우를 손으로 돌려서 사이즈를 만들고 그 위에 토핑을 올리는 손이 바쁘다. 주문을 받아 피자 도우를 성형해 토핑을 올리고 오븐에 넣어 구운뒤 완성된 피자는 슬라이스해서 테이블로 나갈 준비를 마친다. 재미있게 피자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가 .. 201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