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en Cafe1 '14 Breakaway - Deck 15의 Garden Cafe 에서 아침을 시작 (Day 2) 배만 타면 한밤중에 바다 위의 달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남편의 작품.며칠 전부터 또다시 불면증이 찾아와 -_- 잠을 못이룬 나는 잠자리까지 바뀐 탓에 여전히 잠 못이루며 고생중이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일어나 아침이나 먹으러 가기로 했다.15층의 부페로 가야 하는데 우리방은 엘리베이터와 가까워서 여러모로 편리했다.또한 방 바로 옆의 계단으로 6,7,8층 가기에도 좋았다. 15층 Garden Cafe 들어가는 입구의 손씻는 곳.들어가면서 핸드세니타이저로 손을 소독해서 집단질병발생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동참했다. 커피 패키지는 없지만 제법 괜찮은 커피를 제공해주던 커피머신.커피머그가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인 점이 맘에 들었다.그리고 베이컨이 아주 맛있었다. ^^; 하지만 4천명이 넘는 승객들의 아침을 .. 201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