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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 plantation2

'12 Oahu - Dole Plantation (2) Dole Whip 은 먹고가야지 기차역에서 나와 맛보기 가든을 지나 스낵을 파는 건물로 들어왔다. 이곳 역시 일본인 관광객 일색이다. 간혹 보이는 타인종이 신기하게 보일 정도. 사람들로 바글바글에 터무니없이 긴 줄. 아..과연 기다려서 먹을만큼 맛있는 아이스크림일까. 고민에 빠지던 중 반대쪽 라인엔 사람이 별로 없네? 왜 다들 한쪽에만 서있는걸까. @.@ 기념품용 파인애플 컵에 파인애플 쥬스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품목이 제일 인기가 좋았으나, 파인애플 컵은 먹고나면 짐이 되어 날 괴롭히다 쓰레기통으로 직행할거 같다. (어디 한두번 당해보냐) 가장 심플한 Dole Whip. 소프트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신선한 파인애플의 조합이다. 그리고 그 옆의 기념품샵. 다양한 시럽과 소스들. 알로하 간장들. 와사비 마카데미아 넛. 가장.. 2012. 3. 21.
'12 Oahu - Dole Plantation (1) (Pineapple Express Train) 출퇴근 시간의 오아후는 전쟁터가 따로 없다. 더구나 스톰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 어떤 구간은 아예 도로가 봉쇄되기도 하였다. 그나마 옆섬인 Kauai 처럼 공항 폐쇄라도 안됐으니 다행인가? -.- (이번에 Kauai 안가기로 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출근길 교통체증을 뚫은 뒤 씽씽 달려온 파인애플 농장 Dole Plantation. 천만다행으로 이곳에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한다. 맛보기 파인애플농장인 Pineapple Display Garden. 첫번째 파인애플이 열리기까지 20개월, 두번째 열매는 14-15개월이 걸린다. 보통 두세번 정도 열매를 수확한 뒤, 땅을 갈아엎고 다시 새로운 파인애플 재배가 시작된다고 한다. 일년 내내 파인애플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Dole Plant..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