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Meyer1 North End Grill (NYC) - American 생일 디너 때 찾은 North End Grill. 오랜만에 레드와인와 생일축하 메세지가 적혀있는 메뉴.우리 테이블을 담당하는 웨이터는 처음 본 순간 헉 소리가 날 정도의 미남이었다.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뒤돌아가는 웨이터를 보며 둘다 얼빠진 목소리로 '잘생겼다....'를 중얼거렸으니 ㅋㅋ미국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저리 잘생긴 남자 만나본게 다섯명도 안되니...모처럼 눈이 호강을 했다는. 빵과 레디쉬로 식욕을 돋우고. 에피타이저로 시킨 문어구이는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게 탁월한 선택. 주문한 기억이 없는데 함께 나온 블루치즈 드레싱의 샐러드는 어느 메뉴에 있었던 걸까.어쨌거나 나온거니 맛있게 냠냠~ Shellfish Bake 와 드라이 에이징한 티본 스테이크로 Surf & Turf 가 완성.지나가는 서버들마.. 2016.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