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ibbean Princess26

'11 Southern Caribbean - The Piazza, Deck 5 (Day 1) The Piazza, Deck 5로 내려오니 시즌인만큼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어제 뉴스 보니, 유태인 할러데이는 빼고 왜 크리스마스만 축하하냐며 학교에 항의해서 사진 찍으러 온 산타가 쫓겨났다던데 -.- 크루즈배에서는 아직 그런 항의가 없었나보군. 각설하고 배도 돌아볼겸 점심식사도 했으니 새로 구입한 커피 카드도 써볼겸 the Piazza의 International Cafe엘 들렸다. 커피를 신나게 쉐이크해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만들어준 웨이터는 필리핀 사람. 필리핀 출신 직원들 없이 배에서의 생활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필리핀에서 온 crew들이 많다. International Cafe에서는 다양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24시간 맛볼 수 있다. 배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동안 오픈하기에 신나게 놀고 난.. 2011. 12. 22.
'11 Southern Caribbean - Caribbean Princess에 오르다 (Day 1) 12. 11. 2011 Day 1 San Juan, Puerto Rico Hotel에서 택시를 타고 크루즈배들이 정박해있는 Pan American Pier까지는 18$ 이 나온다. 우리가 탈 Caribbean Princess가 보이네. 작년에 Ruby Princess를 탄 뒤 당분간은 Caribbean Cruise를 안탈거 같다고 한거 같은데, 1년만에 다시 배에 오르게 되었다. 이래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 ㅋㅋ 그래도 서쪽도 아니고 동쪽도 아닌 Southern Caribbean 을 가는거니 좀 덜 민망한가 ^^;; 사실 하다보니 캐러비안 크루즈만큼 만만(?)한 휴가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배에 오르면 어디론가 떠날 수 있다는 매력에 자꾸 빠져드는 듯. 그래서 봄에는 관광을 하고 겨울에는.. 201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