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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ZONA3

'13 Chapel of the Holy Cross 홀리 크로스 채플 세도나에 왔는데 Chapel of the Holy Cross 홀리 크로스 채플 을 빠뜨릴 수 없다. 방문객들이 많아 주차장은 꽉 차 있었지만친절한 직원들의 교통정리(?)로 조금만 차례를 기다리면 주차를 할 수 있었다.붉은 암석 위에 자리잡고 있는 홀리 크로스 채플을 향해 걸어가는 중. 올라가는 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들이 가득하다. 바위 틈에서 자라고 있는 주니퍼 나무. 볼텍스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나선형으로 자라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Cathedral Rock이 보이는 탁트인 경치.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지구의 에너지인 볼텍스가 나오는 곳에 세워진 홀리 크로스 채플은 1956년에 완공되었다. 잠시 내부를 돌아보았다. 다시 나와 불타는 듯한 암석에 잠시 빠져있.. 2013. 11. 6.
'13 연방정부 셧다운의 여파, 세도나는 괜찮을까. 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세도나를 향해 일찌감치 나섰다.동부시간대에 맞추면 서부에서는 새벽같이 움직일 수 있단 점이 좋다. 대신 식사시간도 동부시간을 따라가니 말도 안되는 시간에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역시 아리조나에는 선인장들이 많다. 보통 도로를 달리다보면 보이는 나무들 대신 선인장이 차지하고 있어 독특하다. 마치 일부러 심어놓은 듯 길가 가득 자라고 있는 키큰 선인장들. 도로 양옆으로는 사람사는 흔적이 보이지 않지만 함께 달리는 차들도 보이니예전 로드트립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편. 선인장 풍경이 사라지고 황금벌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Montezuma Castle National Monument 몬테주마 캐슬 내셔널 마뉴먼트 의 사인이 보인다.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Clos.. 2013. 11. 6.
'13 AZ - 휴스턴을 경유해 피닉스에 도착 당일치기여행을 빼고선 여행 당일날 짐가방을 챙겨보긴 처음이네.꾸역꾸역 대충 생각나는대로 소지품을 집어넣고선 뉴왁에서 비행기를 탔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여행을 가니마니 했던 것치곤 순조로운 편 ㅋㅋ그나저나 킨들 페이퍼와잇 넘 좋다는 ^^;; 티켓값 좀 아껴보겠다고 -_- 부실한 몸으로 휴스턴을 경유해 피닉스에 도착하니 이미 저녁시간이었다.(이런 건 우리 둘이서 할때나 하자고~)짐을 찾아 예약해놓은 차를 찾으러 렌탈카 빌딩에 왔다. 넓기도 하고 모든 렌탈카 회사가 한 곳에 위치해 있어 편리했다. Budget. 빌린 곳으로 다시 차를 반납하는 여정이 아니라서 평소보다 비용도 조금 비쌌고 회사 선택도 폭이 좁았다.그래도 SUV로 업그레이드했으니 좀더 편안한 여행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1박을 했던 Phoenix ..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