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스퀘어마켓1 '11 메모리얼 데이 위켄드 (2) Union Square Farmer's Market (유니언 스퀘어 파머스 마켓)을 찾았다. 날이 따뜻해졌으니(무더워졌으니) 이래저래 물건들이 많이 나올거라 예상을 했는데 늘상 찾던 토요일에 비해 한산하고 휑~한 분위기였다. 월요일이라 그런건지 메모리얼 데이라 그런건지. 딸기 철이라 잔뜩 보이는 딸기들. 이곳에서 파는 농산물은 비싸긴 하지만 믿고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는다. 허브들과 각종 꽃들. 이날 베이즐 화분을 구입했다. 모종을 구입해서 옮겨심을 생각도 해보았지만 날도 더운데 땡볕에서 흙만지기 귀찮아서 -.- 그냥 화분에 심어진 것으로 고름. 마켓에서 여러종류의 야채와 허브들을 구경하고 새로운 것들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가지씩 사서 먹어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2011.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