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르니에1 '11 Paris - Back to Paris / Opera Garnier 마지막으로 베르사유 모습을 보고 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에고고.. 다리랑 허리야... 오토바이들이 나란히 세워져있는 파리 시내.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로마에 가보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예정에 없던 쇼핑시도. 내가 쓰고 있는 프랑스제품이 혹시라도 미국보다 저렴할까 싶어 잠시 브렝땅 (Printemps) 백화점에 들렀으나 전혀 미국보다 싸지가 않았다. 그리고 발생한 문제의 알.러.지. 3월 말이었기에 봄 알러지와 전혀 상관이 없을줄 알고 걱정도 안했는데 파리의 봄은 뉴욕의 봄보다 빨랐다. 쉴새없이 재채기를 하며 콧물 질질 ㅠ.ㅠ 하는수없이 근처의 약국에 들어가 아마 파리에서 제일 친절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친절했던 약사 아저씨의 도움으로 알러지.. 2011.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