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마운틴1 '14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 Estes Park, CO 덴버에서 그리웠던(?) 것 중의 하나였던 Krispy Kreme.몸에 안좋은걸 알면서도 크리스피 크림이란 단어만 들으면 거부할 수가 없다. 아침을 먹긴 했으나 여기까지 와서 그냥 지나칠 순 없지.아침 시간이라 끝도없이 만들어져나오는 글레이즈 도넛이지만 기다리는 줄 또한 만만치 않게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 더즌을 받을 수 있었다.(우리 앞에 10 더즌을 사가는 사람이 있어 눈이 휘둥그레~)받자마자 한입 덥썩~ 츄릅~~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정말 그리웠다 ^^;; 록키마운틴 국립공원을 향해 가는 길은 구름이 우중충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었다. 가을답게 노란 단풍이 든 나무도 볼 수 있었고 푸르렀던 들판은 누렇게 변해있었다. 한시간 30분여의 운전 끝에 Estes Park 에 도착했다. 노란 단.. 2014.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