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0월이면 뭐가 그리 바쁜지 몇개 안되는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그러다보니 기록을 위해 뭉쳐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대체 -_-
10월 6일의 애플피킹.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원하는만큼 사과를 따왔다.
매년 사과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걱정 ㅋㅋ
올초 화재로 전소된 후 새로 지은 Pub 199 에서 랍스터 저녁식사도 하고.
여행 전날 밤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
못볼 줄 알았던 세도나에서 기도 듬뿍 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마뉴먼트 밸리의 웅장함.
셧다운에도 불구 오픈한 그랜드 캐년.
실컷 자연을 돌아본 뒤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에서의 시간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여행 후 담근 포기김치, 깍두기 그리고 총각김치.
알타리무우를 박스채로 덥썩 집어오는 바람에 좀 난감했던 ㅋㅋ 시간들이 있었지만
뿌듯~~
오늘 아침 부글부글 끓어넘치는 김치를 모두 김치냉장고에 넣었으니 올해도 큰일 끝.
그러고보니 올해 단풍이 예뻤는데 눈으로만 감상하고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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