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머무는 동안
하루가 다르게 피는 벚꽃들을 보며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따뜻했던 봄날 버스를 타고 명동과 남대문 시장을 찾았다.
명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동교자.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줄 안서고 바로 착석하는게 얼마만인지.
입구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결재까지 마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고 서빙 로봇이 금방 음식을 가지고 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칼국수를 먹고 밥을 말아 먹으면 한끼로 충분.
만두도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칼국수에 들어있는 만두로 만족할 수 밖에.
먹는 양이 작으니 음식 앞에 두고 이래저래 속상할 때가 많다. ㅡ.ㅡ
명동교자의 마늘 듬뿍 김치는 실컷 먹고 나니 나중에 속이 매웠다.
식사 후 남대문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삼익패션타운 앞의 점순이 호떡에서 호떡도 샀다. (역시 사진은 없음 ㅋㅋ)
To do in Seoul 또 하나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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