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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Mediterranean Cruise

'26 Med Cruise (Day 1) - Civitavecchia 항구로

by fairyhee 2026. 6. 4.

아침에 두꺼운 암막커튼을 걷으면 보이던 풍경..

 

 


방충망이 없는 창문을 열때마다 벌레 들어오는걸 걱정하면서도

아무런 장애물 없는 열린 창에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즐기기도 했었다.

 

 

로마에서 크루즈 항구인 Civitavecchia 치비타베키아 항구까지 가는 택시를 예약해 놓았고

체크아웃을 한 뒤 로비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중이다.

 

오전 9시까지 오기로 한 택시가 트래픽 때문에 30분 늦게 도착했다 ^^;; 

다른 팀도 픽업해야해서 로마 시내의 교통체증 때문에 항구 도착이 좀더 늦어지겠지만

일찍 움직였던 터라 별 문제는 없었다. 일찍 배를 타고 싶던 우리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뿐.

 

 

덕분에 로마 대통령궁인 퀴리날레 궁전도 구경하고 계획에 없던 로마시내 관광을 하게 되었다 ㅋㅋ

픽업해야 할 다른 팀의 호텔이 트레비 분수 옆이라서 본의 아니게 트레비 분수까지 볼 수 있었다.

 

 

콜로세움도 보니 반갑네.

 

 

이번에 콜로세움 지하를 보고 싶었는데 티켓을 구할 수가 없었다.

가이드 투어를 하면 좀 나으려나.

 

 

한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11시 30분 경

대여섯척의 크루즈배들이 정박해 있는 Civitavecchia Cruise Port 에 도착했다.

 

 

로마에서 치비타베키아 항구까지 115 유로이고 기사에게 캐쉬로 지불했다.

(카드 결재의 경우 수수료를 받는다)

 

 

함께 타고온 영국 커플과 인사를 마치고 체크인을 위해 크루즈 터미널로 들어간다.

 

 

이미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한 뒤라

배 안에서 사용되는 아이디인 오션메달리언을 받은 뒤 바로 배로 향했다.

 

 

배에 오르기 전 달려드는(?) 사진사들의 요청에 다 응해주고 ㅎㅎ

(많이 찍어야 그 중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질 수 있으니까)

 

 

드디어 Enchanted Princess 에 오른다.

 

 

14만톤 이상의 대형 크루즈인 Enchanted Princess 인챈티드 프린세스

Royal, Regal, Majestic, Sky, Enchanted, Discovery Princess 와 함께 Royal Class Ship이다.

로얄 클래스에서 마제스틱과 디스커버리 프린세스를 제외하고는 다 타봤네.

 

 

로마에서 Enchanted Princess 를 타고 7일간의 지중해 크루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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