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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0 크리스피 크림과 선거 @ October

by fairyhee 2020. 10. 28.




장식용 미니 펌킨을 보면 가을 분위기가 나서 좋다.


해마다 야외에 놓던 큰 pumpkin들은 

청설모들이 파먹는 게 꼴보기 싫기도 하고 올해는 할로윈 트릭오어트릿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 생략했다.

(드라이브웨이가 썰렁한 점은 아쉽지만 돈 굳어 좋기도 함)




Krispy Kreme 의 할로윈 행사.

토요일 할로윈 더즌을 구입하면 추가 더즌(오리지널 글레이즈드)을 1불에 구입할 수 있다.


평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만 먹지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엄청 달아서 눈으로 즐긴 뒤 아이싱을 모조리 벗겨먹긴 하지만 ㅋㅋ




추가 더즌에는 할로윈 아이싱의 포인트 도넛 하나가 들어있다.

할로윈에 초콜렛 주는 즐거움이 없을테니 이런 재미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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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미와는 거리가 먼 11월의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뉴저지 주지사의 명령에 의해 

11월에 있을 선거를 위한 투표 용지가 집으로 배달되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직접 가서 투표하기가 꺼려졌었는데 집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어서 좋다.




후보자들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

주의해서 원하는 후보자에 한표를 행사한 뒤 (오랜만에 OMR 카드에 시험보는 느낌이었음 ㅎㅎ)




시키는 대로 잘 밀봉하면 된다.

인스트럭션을 잘 안 읽고 맘대로 하다간 (뜯지 말라고 했는데 뜯는다던지) 무효표가 된다.

한국어를 볼때마다 신기~




투표를 마친 투표용지는 우체통에 넣던지 (배달문제가 생길까봐 안하고)

타운에 있는 투표용지 드랍 박스 에 직접 가서 넣으면 된다.

선거일 당일 직접 투표장에 가서 투표하고 싶으면 집에 받은 우편메일을 들고 가서 투표하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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