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턴파이크를 타고 모리스타운으로 가는 길.
Morristown National Historical Park 의 Jockey Hollow.
여름에 왔을때 맘에 들었던 곳이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만든 삼식쉐프의 도시락을 먹으며 경치 감상.
히스토리컬 파크이니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하지만 그런건 다음에 하고 그냥 즐겨. ㅋㅋ
차에서 나와 잠시 걸어보기로 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밟는 소리가 좋다.
주변을 살피고 마스크를 재빨리 벗고 사진을 찍어본다. ㅋㅋ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그냥 걸어도 좋은 곳이다.
땅에 낙엽들이 많이 쌓였다.
노란 단풍 사이의 붉은 단풍.
Jockey Hollow 내의 하우스 중의 하나.
(역사적 배경은 다음에 기회되면 알아보기로 ^^;;)
가을을 만끽하는 중.
이미 잎들이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은 곳도 있다.
여름에는 녹색으로 가득했던 길이 노랗게 변하고 있다.
Jockey Hollow 를 한바퀴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나오는 길은 오전과 다르게 더이상 주차할 공간이 없어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일찍 오길 잘했네.
그리고 모리스타운의 청설모 한마리가 길을 건너다 생을 마감했다 ㅡ.ㅡ
'* Everyday in NY, NJ, 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크리스피 크림과 선거 @ October (0) | 2020.10.28 |
---|---|
'20 삼식이와 함께 28 (October) (0) | 2020.10.26 |
'20 Wawayanda State Park (Fall Foliage) (0) | 2020.10.22 |
'20 삼식이와 함께 27 (October) (0) | 2020.10.20 |
'20 Seven Lakes Drive & Warwick Drive (0) | 2020.10.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