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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20 6월의 텃밭

by fairyhee 2020. 6. 9.


호미를 처음 사용하던 날.

잡초들 다 죽었어~!!! 호미는 정말 최고였다.




덱에서 키우니 벌레가 거의 없어 약없이도 멀쩡한 모양의 상추도 따고.




무더운 날씨로 순식간에 커버린 열무도 수확했다.




무더위와 폭우 속에 애호박은 완전히 자리를 잡은 듯하고




그레이 호박으로 추정되는 호박도 잘 크고




처음 키워보는 윈터 스쿼시까지 호박들은 모두 잘 자라고 있다.




나를 슬프게 하는 고추는 여전히 진행 중 ㅜ.ㅜ

엄청난 솎아주기로 한고비는 넘기거 같지만 그 다음이 문제니 큰 기대를 안하고 있다.




일단 지지대를 더 높여주긴 했는데 대체 콩들은 어디까지 크는건지.




씨뿌린 시금치는 나름 잘 크고 있고




호기심에 시작한 당근도 잘 자라는 것 같다.




스위스 차드는 언제쯤 큼직한 잎을 볼 수 있을까.




구멍송송 스위스 차드와 달리 케일은 깨끗하게 잘 자란다.




토마토에 꽃이 피었고.




잘라준 부추는 또다시 무섭게 자라났다.




쑥갓도 쑥쑥 크고.




잘 익어서 올해는 꼭 맛을 볼 수 있기를 고대하는 블루베리.




텃밭 정리하러 나갔다가 케일과 부추, 파를 획득했다.




도라지랑 더덕만 쑥쑥 크는구나.





주말의 드라이브.

휴게소를 피하려다보니 짧은 코스의 드라이브만 하게 된다. (물도 많이 못마시는 ㅡ.ㅡ)




그레이스 팜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여름인데 맨날 집에만 있네.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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