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Metropolitan Museum에서 열리고 있는 Van Gogh Paintings-Drawings.
갔다가 사람에 치여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지만, 그 사람들의 수많큼 고흐의 진가를 발휘한 전시회라고 할 수 있겠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림 이외에 미술시간에 책에서 보았던 낯설지 않은 그림들이 많기 때문에 고흐의 전시회는 일반적으로 지루하지가 않다. 고흐를 따라 귀를 잘랐다는 사람들의 얘기가 좀 많은지...-.-
어쨌거나, 풍부한 그의 작품들을 접하며 돌아오는 길이 빈손이면 아쉬울거 같아서 2006년도 캘린더와 수첩(?)을 하나 구입했다.
이게 표지 그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몇가지 중의 하나. 포스터를 구입해 집에 걸어두고 싶지만, -.- 세로 그림에다가 집의 구조상 세로그림이 들어갈만한 공간이.......
전시회에는 그의 컬러링 전의 뎃생 작품이 많았다.컬러링 전의 드로잉의 마스터라고 불렸던 그. 아마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인 자화상.
모든 그림은 뎃생과 색을 넣은 작품 두가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표지에도 있고 안에도 첨부되어 있는...
이건 그 데생 작품. 그림 하나마다 자세한 배경 설명. 그래서 많이 도움이 되는 수첩이다. 아까워서 낙서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아쉬운건 우리가 좋아하는 작품 두가지가 빠져있단....
올해 말까지라서 한번 더 가고 싶은데,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기념품(?)이라도 가지고 있으니, 한번씩 들쳐보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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