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3
NJ PNC Art Center에서는 해마다 Holiday Light Show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해가 지는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오픈되는데, 각자 운전하며 차 안에서 반짝이는 수백 아니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모양들을 보는건 정말로 장관 그 자체. 특히나 주말이면 더더욱 많은 차들이 몰린다. 입장료 15$/car(주말). 주중은 12$이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를 반기는 것은 해피할러데이~!
파크는 theme별로 나눠져 있다. 그 첫 파트가 Peace Aroud the World.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평화'란 단어를 나타내고 있었다. 설마 있을까 했던 한국어가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언어들이 p자로 시작한다는 사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여기부터 Winter Village의 시작이다. 사실 산타마을, 윈터빌리지, 노쓰폴 등등 많은 theme들이 있지만, 잘 구별하지 못하겠다. -.- 그냥...아...예쁘다...하고 감탄사를 연발할뿐 그네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신경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어릴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 신데렐라의 마차.
여기부터 싼타가 자주 등장한다. 루돌프가 어디갔냐고 찾으면서..줄줄이 늘어선 차들..좀 저녁 늦게 갔음 한가했을텐데 저녁 7시에 갔더니 이건 난리도 아니다.
너무도 세밀하게 꾸며놓은 집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시에...전기값 걱정도....
이건 모양새로 보아 분명 에펠탑인데 왠 닭????
일반적으로 Holiday Light의 주제는 평화이다. 온 세계의 화합, 공존 그리고 평화...크리스마스..그러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동방박사들...하지만, 또 한가지 크리스마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미국에서) 휴일이 있다.
바로 Jewish Holiday Hanukkah이다. 요즘같은 때이면 라디오에서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아담샌들러(유태인임)의 해피하누카도 같이 흘러나와 이제는 쥬가 아닌 나조차도 그 노래에 익숙해져버렸다는....
미국에서 살려면 유태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남들 노는 날 다 놀구, 쥬이시 휴일에 또 놀구, 종교적 이유라면 다 허용되고....부러운건지 얄미운 건지 잘 모를 이 야릇한 감정이여....
Holiday Light이 종막으로 간다. 찍은 사진은 많지만, 이 정도만....아마 이것도 올리기엔 많은 듯 ^^
이런 것도 있었고, 더 정신없이 현란한 것도 있고, 장난감 병정들의 사진을 담지 못한게 다소 아쉽네.
벨..빨간색 리본과 초록색 잎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두가지.
천사들이 Peace를 들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일년에 한번쯤 이런 쇼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하얀 눈 위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불빛들을 보는 건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그만...
차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긴 했지만, 그네들 역시 우리처럼 즐기러 온 사람들이니....Holiday Light의 theme처럼 PEACE를......................^^*
NJ PNC Art Center에서는 해마다 Holiday Light Show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해가 지는 시간부터 밤 늦게까지 오픈되는데, 각자 운전하며 차 안에서 반짝이는 수백 아니 수천개의 전구로 장식된 모양들을 보는건 정말로 장관 그 자체. 특히나 주말이면 더더욱 많은 차들이 몰린다. 입장료 15$/car(주말). 주중은 12$이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를 반기는 것은 해피할러데이~!
파크는 theme별로 나눠져 있다. 그 첫 파트가 Peace Aroud the World. 다양한 나라의 언어들로 '평화'란 단어를 나타내고 있었다. 설마 있을까 했던 한국어가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재밌는 사실은 대부분의 언어들이 p자로 시작한다는 사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여기부터 Winter Village의 시작이다. 사실 산타마을, 윈터빌리지, 노쓰폴 등등 많은 theme들이 있지만, 잘 구별하지 못하겠다. -.- 그냥...아...예쁘다...하고 감탄사를 연발할뿐 그네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신경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어릴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 신데렐라의 마차.
여기부터 싼타가 자주 등장한다. 루돌프가 어디갔냐고 찾으면서..줄줄이 늘어선 차들..좀 저녁 늦게 갔음 한가했을텐데 저녁 7시에 갔더니 이건 난리도 아니다.
너무도 세밀하게 꾸며놓은 집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시에...전기값 걱정도....
이건 모양새로 보아 분명 에펠탑인데 왠 닭????
일반적으로 Holiday Light의 주제는 평화이다. 온 세계의 화합, 공존 그리고 평화...크리스마스..그러다 보니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들...동방박사들...하지만, 또 한가지 크리스마스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미국에서) 휴일이 있다.
바로 Jewish Holiday Hanukkah이다. 요즘같은 때이면 라디오에서 머라이어캐리의 캐롤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아담샌들러(유태인임)의 해피하누카도 같이 흘러나와 이제는 쥬가 아닌 나조차도 그 노래에 익숙해져버렸다는....
미국에서 살려면 유태인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남들 노는 날 다 놀구, 쥬이시 휴일에 또 놀구, 종교적 이유라면 다 허용되고....부러운건지 얄미운 건지 잘 모를 이 야릇한 감정이여....
Holiday Light이 종막으로 간다. 찍은 사진은 많지만, 이 정도만....아마 이것도 올리기엔 많은 듯 ^^
이런 것도 있었고, 더 정신없이 현란한 것도 있고, 장난감 병정들의 사진을 담지 못한게 다소 아쉽네.
벨..빨간색 리본과 초록색 잎은 크리스마스를 나타내는 두가지.
천사들이 Peace를 들고 있다.
작년과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일년에 한번쯤 이런 쇼를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 며칠 전 내린 눈으로 하얀 눈 위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불빛들을 보는 건 머리를 맑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데 그만...
차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고 여유롭게 즐기기에 다소 무리가 있긴 했지만, 그네들 역시 우리처럼 즐기러 온 사람들이니....Holiday Light의 theme처럼 PEAC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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