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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Five Guys - Burgers & Fries

by fairyhee 2011. 8. 10.

Hackensack에 새로 생긴 Five Guys는 원래 워싱턴 DC 지역에서 시작해 유명해진 햄버거 집이다.  이번주에 맨하탄 메짱코 근처에도 하나가 오픈한다고 해서 회사에서 금요일 단체로 점심먹으로 간다던데..

어차피 패스트푸드이긴 한데, 맥도널드같은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또한 미국사람들은 아무래도 햄버거와 감자를 즐겨먹고 일종의 주식과도 같으니 같은 햄버거라도 좀더 healthy하게 만들어진 Five Guys를 선호하는게 이해가 가기도 한다.



심플한 내부에 심플한 메뉴.
첨에 어떻게 주문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더니, 버거 종류를 정하고 안에 들어갈 재료(topping)를 고르라고 한다. 15가지 정도의 topping은 모두 추가비용이 없고 입맛따라 골라넣을 수 있어 좋다. 마요네즈는 빼고 다른건 거의 다 넣고 꼭 잊지 말아야 할 할로피뇨 페퍼를 넣었다.



주문을 하고 우리것이 만들어지길 기다리는 동안 둘러본 주위.
특별한 장식 없이 간단한 공간에 저렇게 쌓여있는 포대는 감자. 저것도 데코의 하나인가. ^^
벽에 붙어있는 것들은 이 곳이 리뷰된 잡지들. 대부분이 워싱토니안과 필라델피아 매거진들이다.



Fries가 나왔다.
오리지널로 안하고 카이엔 페퍼가 뿌려진 케이준 스타일. 역시 금방 튀겨나오니 맛이 좋다. 양도 많고. ^^;;; 담번엔 오리지널로 먹어봐야지. 또한 모든 음식에 peanut oil(땅콩오일)을 사용한다고 한다.



햄버거.
언제나 사진 찍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햄버거는 햄버거다. ㅋㅋ 아무리 잘 찍어보려해도 다른점이 보이질 않으니..



그래서 몇입 베어물고 찍었더니 내용물이 좀더 보이긴 하지만, 어째 맛있어보이진 않는군. 헐~
하지만, 이거 정말 맛있었다. 당연 값으로도 맥도널드와 쨉이 안되긴 하지만, 정말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햄버거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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