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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 in NY, NJ, CT

[NY] '13 the NY Botanical Garden Orchid Show

by fairyhee 2013. 4. 16.

브롱스의 the NY Botanical Garden 에서 열리는 Orchid Show (난 전시회)에 다녀왔다. 

매년 봄에 열리는 행사는 올해로 11번째이며 4월 22일까지 열린다. 




Orchid Show 가 열리는 Enid A. Haupt Conservatory 에서 첫번째로 만난 Butterfly Orchid. 

노란 나비를 연상케 하는 꽃잎.


 


Rain Forest 라서 밖은 아직도 찬바람이 쌩쌩인데 이곳은 습하고 덥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거의 밀려다니는 수준. 

보타니컬 가든의 입장료는 어른 25불이다.

그동안 봄에는 시즈널 알러지 때문에 감히 이곳에 올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결국 10년만에 왔음 -_-)

다행히 올해는 알러지가 그다지 심하지 않아 시도해 볼 수 있었다. 






각양각색의 난들. 






촉촉하고 햇살 잘 드는 곳에서 무섭게 자라고 있는 이끼들.








선인장 열매 (Dragon Fruit, 용과) 가 매달렸다.






겨울동안 휴면기를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니 선인장에도 꽃이 피었다.










섬세한 꽃잎. 




갤러리는 난의 꽃향기로 가득차 있다.




인공적으로는 그려낼 수 없는 꽃잎은 심오하기까지 하다.




난초의 꽃은 바깥쪽 꽃받침 조각이 3개이고 안쪽 꽃잎도 3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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