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사진이 안보이면 Reload ㅡ.ㅡ)

 

 Van Gogh's Cypresses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 전시회가

5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에서 열리고 있다.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 1 섹션은 아를르에서 보낸 시간 동안 사이프러스 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시기의 화풍을 보여주고

(The Roots of His Invention, Arles, Februray 1888-May 1889)

제 2 섹션에는 생레미의 정신병원에서 그린

'The Starry Night' 과 'Wheat Field with Cypresses' 등이 있으며

(The Making of A Signature Motif, Saint-Remy, May-September 1889)

제 3 섹션은 죽는 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해 본 사이프러스 를 보여준다

(Branching Out In Style, Saint-Remy, October 1889-1890)

 

 

사이프러스가 있는 THe Starry Night.

 

 

역시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Wheat Field with Cypresses.

 

 

Cypresses.

주제가 사이프러스 나무여서 모든 작품에는 사이프러스가 있다.

 

 

작품들 사진 안 찍고 눈으로만 감상했더니

(검색하면 다 나오고 더 잘 나온 사진들 많은데 굳이 왜)

대신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ㅋㅋ

 

 

 

5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Karl Lagerfeld(칼 라거펠트, 1933-2019) 의 특별전

Karl Kagerfeld : A Line of Beauty 이 열리고 있다.

 

 

Chole 수석 디자이너,  Fendi 와 Chanel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칼 라거펠트의 디자인 1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샤넬 = 칼 라거펠트 라고 할 정도로 샤넬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그의 디자인들 중 단연 눈에 띄는 건 샤넬이었다.

 

 

 

 

 

 

 

 

 

 

 

 

 

 

 

 

 

 

청나라의 청자 백자(Met 소장)에서 영감을 얻은

청백자의 자수와 크리스탈 구슬이 달린 실크  오간자 드레스.

 

 

세라믹 꽃들로 장식한 드레스.

 

 

H&M 과의 콜라보레이션.

 

 

Fashion does not belong in a musuem _ Karl Lagerfeld.

패션은 뮤지움에 속하지 않는다고 했던 그의 말이 무색하게 Met 에서의 특별전은 성황 중. ^^

 

 

 

반 고흐와 칼 라거펠트 전시회를 본 뒤 The Roof Garden 으로 올라왔다.

 

 

The Roof Garden Commission : Lauren Hasley

 

 

작품감상보다는 시원한 바람 쐬러 나온 목적이 더 크다 ^^;;

 

 

정말 오랜만에 찾은 루프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