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그냥 넘어가면 허전해서 한잔은 꼭 마셔줘야 하는 펌킨스파이스 라떼.
올해는 아예 집에 사다놓고 마시고 있다.
점심으로 햄앤치즈 샌드위치.
재료는 내가 준비하고 삼식쉐프가 볶은 볶음밥.
(오므라이스로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볶음밥으로 먹기로)
홈메이드 식빵과 홈메이드 애플소스.
아침에 커피 한잔은 힐링이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 위해 빵을 먹는다 ㅋㅋ)
베이컨 넣고 알리오 올리오.
인도어 가든에서 키운 상추 뜯어 오랜만에 삼겹살.
얇게 썰은 삼겹살 400그램과 통마늘, 볶은김치, 그릴에 구운 양파.
(삼겹살 또 사와서 썰어서 소분진공포장 할 생각을 하니 아이고~)
맨하탄 다녀온 주말 점심은 쌀국수.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나니 왜 속이 느끼한건지.
쌀국수 먹고 속이 느글거려서 개운하게 김치넣고 순두부찌개 끓였다.
얼마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파파이스 치킨 텐더.
텐더만 주문하고 싶은데 콤보값이 훨씬 저렴하다보니 매번 비스켓과 프라이도 함께 먹게 된다.
집에서 키운 버터넛 스쿼시로 숲을 만들었다.
텃밭 농사에서 달랑 세개 건졌는데 이제 두개 남았다.(윈터 스쿼시는 껍질이 단단해서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오랜만에 오트밀 브레드.
테이크아웃해온 김치로 고추참치캔을 넣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코스코에서 동원 고추참치캔이 팔길래 오랜만에 한국 참치 먹으니 맛있었지만
음식점의 김치라 그런지 좀 달았다.
비오는 날 소면 삶아 국수 말아 먹고.
며칠전 파파이스 치킨 텐더 14조각 중 먹고 남은 반을 다시 뎁혀서 먹었다.
스윗포테이토 프라이는 울 집 냉동실 협찬.
코스코 코우슬로가 맛있는데 없어서 집에서 만들었는데 대만족.
치킨 텐더 찍어먹는 소스로 허니머스타드와 바베큐 소스도 만들어서 냠냠.
버터넛 스쿼시 숲과 야채 고로케로 간단한 점심.
집에서 키운 청경채와 연어 데리야끼.
프라임 립아이(등심)을 슬라이스해서 소분/냉동하면서 남겨둔 스테이크를 구웠다.
두툼한 두깨라 한 면당 8분씩 구웠더니 미디움 웰의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왔다.
마땅한 야채가 없어 양파와 냉동실에 있던 아스파라거스를 구웠더니 괜찮은 조합.
부라타 치즈의 유통기한은 정말 짧아서 사다놓고 매번 아슬아슬하게 먹게 된다.
모짜렐라 치즈에 크림이 들었으니 맛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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