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지금은 이미 정리해버린 호박밭의 마지막 호박들.
내년에도 올해만큼 수확할 수 있음 좋겠다.
호박전 부쳐먹고
오븐에 굽기 귀찮아서 제빵기에서 구운 식빵.
오븐에 구운 빵이 쪼오금 더 맛있긴 하지만 집에서 구운 빵은 다 맛있으니 오케이.
실내 가든에서 키운 상추와 텃밭의 깻잎에
불고기를 구워
며칠전 먹고 남은 된장찌개로 한끼.
두부 사온 기념으로 두부조림.
나홀로 이식당 스타일로 해봤는데 평소 해먹던 방식이 우리 입맛엔 더 나은듯.
양념장 만들어 호박 듬뿍 넣고 칼국수.
외식을 못하는 상황에서 전혀 아쉽지 않은 음식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칼국수이다.
야구방망이(?) 사이즈 애호박으로 밀전병.
평소같음 양 부풀리느라 갖은 야채 다 넣었을텐데 호박만으로도 넘쳐서 오로지 애호박만 넣었다.
정어리, 무우, 깻잎 70장 넣어 정어리 무우조림.
Balthazar 에서 사온 러시안 허니 케잌.
맛있어보여 한판 사려다 혹시나 해서 피스로 사왔는데 한판 사왔음 큰일날뻔 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은 개뻥이다.
이미 검증된 애플 대니쉬나 먹어야지.
항상 집에 있는 무우 생채.
기운이 없는 날엔 스테이크 구워 아무렇게나 잘라 쌈싸먹었다.
나는 애플 타르트보다 애플 갈레뜨가 더 좋다.
오랜만에 미트볼 스파게티.
주말의 드라이브.
정상에 올라오니 구름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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