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섭씨 34도를 넘나드는 날씨라 미역국은 생략해도 생일에 케이크가 빠지면 아쉬우니까~
Happy Birthday~
오랜만의 맨하탄 드라이브.
웨스트사이드로 내려와 링컨센터 앞을 지나간다.
트럼프 호텔과 타임워너 센터가 있는 콜럼버스 서클.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한산하다.
오랜만에 타임스퀘어를 지나가는데
차도 별로 없고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이 정도로 한산한 타임스퀘어를 지나가 본적이 언제였던가.
신호마다 걸려 기다렸던 여느때와는 달리 아무리 천천히 운전을 해도 신호등에 걸리질 않았다.
모든 스포츠가 중단되어 매디슨 스퀘어 가든도 닫혀있다.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NHL 플레이오프는
캐나다의 토론토와 에드먼턴 두 도시에서만 경기를 하기로 되어있다.
아이비리그들은 칼리지 스포츠를 모두 캔슬했으니 하반기는 스포츠 채널만 붙들고 있을듯.
코리아타운의 음식점들은 실내 다이닝이 금지되어 있어
스트릿파킹 자리에 야외테이블을 세팅해놓고 아웃도어 다이닝으로 영업 중이다.
맨하탄의 많은 레스토랑들이 아웃도어 다이닝을 시작했고
예약제로 아웃도어 다이닝을 오픈한 Union Square Cafe 을 보니 안타까웠다.
유니언 스퀘어 마켓에 가본지도 참 오래되었네.
브루클린 브릿지와 다운타운을 돌아 오랜만의 맨하탄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 Everyday in NY, NJ, 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 허리케인 Isaias 이 지나간 뒤 (0) | 2020.08.05 |
---|---|
'20 삼식이와 함께 16 (July) (0) | 2020.08.05 |
'20 삼식이와 함께 15 (July) (0) | 2020.07.28 |
'20 여름 가드닝 (감동의 애호박) (0) | 2020.07.23 |
'20 삼식이와 함께 14 (July) (0) | 2020.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