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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World & Universal Orlando/2010 Disney & Universal

'10 Disney World (10) Mickey's Very Merry Christmas Party

by fairyhee 2011. 8. 18.


크리스마스 시즌인만큼 빼놓을 수 없는 Walt Disney World.
오후 4시부터 Magic Kingdom에서 Mickey's Vert Merry Christmas Party가 열린다.



Where Dreams Come True.....
디즈니의 상업적인 면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우리에게 이곳은 현실에서 벗어나 꿈을 꿀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매직킹덤의 입구에서 주차비($14)를 내고 차를 세운뒤



미리 인터넷에서 구입한 티켓을 픽업.
매직킹덤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페리보트와 모노레일 두가지가 있는데, 간만에 페리를 타려고 했으나 우리 눈 앞에서 배가 떠나는 바람에 그냥 간단하게 모노레일을 탔다. 사실 모노레일이 더 간편하고 빠르긴 하다.



모노레일을 타고 매직킹덤에 도착.
타계절엔 녹색일색인 정원이 크리스마스 색인 녹색과 빨간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드디어 입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그리고 멀리 매직킹덤의 상징인 신데렐라 성이 보인다. 이번엔 대부분의 저녁시간을 저기서 보내게 될 것이다.



경쾌한 음악들이 밴드에 의해 연주되어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는 중.



신데렐라 성을 볼때마다 왜이리 좋은지 ^^;;
여기가 매직킹덤의 대부분의 이벤트를 즐기기에 알맞은 자리이기도 하다.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7시까지 여유가 남았길래 몇가지만 골라서 놀이기구를 타기로 했다.
우선 Buzz Lightyear's Space Ranger Spin의 FassPass를 뽑아놓고 그 사이시간에 Speedway를 탐.



둘이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놓치면 나중에 후회한다 ^^;;



그리고 FastPass 시간이 되어 찾은 Buzz Lightyear's Space Ranger Spin.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나와서 속상했지만 그래도 재미는 여전 ㅎㅎ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it's a small world".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FastPass도 없고) 한번에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는거라 기다리기로 했다. 또한 기다리면서도 볼거리가 풍부해서 별로 지루하지도 않았고.



보고 나오니 펼쳐져있는 유모차 주차장.
디즈니 월드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



Mickey's Once Upon a Christmastime Parade는 7부터 시작되지만 잘 보려면 미리미리 좋은 자리를 잡는게 필수이기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또 햄버거~! -.-) 자리를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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