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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yhee's Eat Out

'25 The Bocuse Restaurant @ CIA

by fairyhee 2025. 12. 17.

오랜만에 upstate NY 의 The Bocuse Restaurant 에서의 점심식사.

요즘 CIA 의 레스토랑들 주말 예약이 너무 어려워졌다.

 

 

3코스 런치가 46달러이고 저녁은 60달러이지만

추가 비용이 드는 음식들이 많아서 시키다보면 5-10달러 정도는 더 나오게 된다.

 

 

주방이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방에서 학생들이 음료와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가 마이크를 통해 지시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롭기도 한 자리이다.

 

 

정해진 메뉴 이외에 그날의 추가 메뉴도 있었지만 생각해 둔 음식을 주문하기로 했다.

 

 

 

 

 

 

우리 테이블 담당 학생 덕분에 사진도 찍고 ^^

 

 

무알콜 음료.

부어라 마셔라의 일주일 크루즈로 인해 12월 한달은 금주를 선언했다. ㅋㅋ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두 종류의 따뜻한 사우어 브레드가 나온다.

 

 

매번 어디 제품인지 궁금한 맛있는 버터.

 

 

Horseradish Cheesecake.

메뉴에 오이가 들어가 있길래 빼 달라고 했다.

주문을 받은 교수의 '노 큐컴버!' 외침에 학생들의 우렁찬 '노 큐컴버!' 합창이 들려와서 웃었다 ㅋㅋ

 

 

Truffle Soup.

 

 

여러 야채들과 블랙트러플(서양송로버섯), 푸아그라가 들어간 치킨 베이스의 수프 위에

바삭한 퍼프 패이스트리를 얹어 구웠다.

추운 날씨에 뜨거운 국물의 조합이 좋아서 먹곤 했었는데 이번에 약간 맛이 달라졌다.

개인적으로 예전이 더 맘에 들어 약간 아쉬웠다.

 

 

Braised Duck Leg Bourguignon.

 

 

Market Fish 였던 Black Sea Bass.

 

 

Butter Poached Apples.

다 맛있었지만 사과 디저트에 가장 큰 박수를 치고 싶다.

사과를 얅게 저며서 두루마리 휴지 말듯 돌돌 말아 카라멜을 뿌리고

머랭에 오묘한 맛의 사프론 아이스크림까지 다 좋았다.

 

 

Pumpkin and Chocolate.

얘도 맛있었는데 사과가 압도적이라서 상대적으로 묻힌 감이 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여기서 사용하는 다크 초콜렛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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